대출 상환방식, 뭐가 다를까?
같은 원금·금리·기간이라도 상환방식에 따라 매월 갚는 돈과 총 이자가 달라집니다.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.
- 원리금균등상환 — 매월 갚는 금액(원금+이자)이 동일. 자금 계획이 쉬워 주택담보대출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. 초기엔 이자 비중이 큽니다.
- 원금균등상환 — 매월 갚는 원금이 같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만 붙어 상환액이 갈수록 줄어듭니다. 같은 조건이면 총 이자가 가장 적습니다.
- 만기일시상환 — 매월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상환. 월 부담은 낮지만 원금이 줄지 않아 총 이자가 가장 많습니다.
총 이자를 줄이는 3가지 원칙
- 기간을 줄이세요 — 같은 금리라도 기간이 길수록 총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.
- 금리 0.5%도 크다 — 억 단위 장기 대출에서 0.5%p 차이는 수백만 원의 이자로 이어집니다.
- 여유가 되면 원금균등 — 초기 상환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면 원금균등이 이자를 아낍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의 차이는?
원리금균등은 매월 상환액이 같아 예측이 쉽지만 초기 이자 비중이 큽니다. 원금균등은 매월 원금이 같고 이자가 줄어 상환액이 감소하며, 같은 조건이면 총 이자가 더 적습니다.
만기일시상환은 언제 유리한가요?
월 부담이 가장 낮아 단기 브릿지 자금이나 곧 매도할 자산의 담보대출에 적합합니다. 다만 원금이 줄지 않아 총 이자가 가장 많으므로 장기 보유에는 불리합니다.
중도상환수수료를 주의하세요
약정 기간 전에 대출을 앞당겨 갚으면 남은 원금의 0.5~1.5%에 잔여기간 비율을 곱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습니다(보통 3년 경과 시 면제). 이 계산기에는 반영되지 않으니 조기상환 전 은행에 꼭 확인하세요.